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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대한창상학회와 상처 관리 워크숍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상처 관리 워크숍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 및 의료진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시지바이오가 대한창상학회와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진 15명을 대상으로 '상처 관리 워크숍 - 음압 창상 치료(Wound Workshop -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지바이오가 대한창상학회와 함께 진행한 첫 상처 관리 워크숍으로, 대학병원에서 퇴원한 후 요양병원, 재활의료기관, 가정간호 등을 통해 상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치유를 돕고,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서현석 위원장(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이 '창상치료의 기초'와 '음압 치료의 원리'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백규원 부회장(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권경민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김민경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이 시지바이오의 음압 창상 치료 기기 '큐라시스2(CuraSYS 2)'와 음압 창상피복재 '큐라백(CuraVAC)'을 이용해 욕창 부위에 따른 드레싱 시술법을 시연했다.  전영준 회장은 "대학병원에서 받았던 치료가 요양병원 전원 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한창상학회에서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샵을 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제 치료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사업부장은 "중증도 욕창의 경우 최소 6개월에서 1년 간 음압 창상 치료 기기를 적용해야 할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큐라시스와 큐라백을 활용한 효과적인 상처 치료 방법을 교육받아 환자들의 빠른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12-21 11:25:24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음압 상처 치료기기 '큐라시스2' 허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는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 큐라시스(CuraSYS)의 2세대 제품인 큐라시스2(CuraSYS II)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시지바이오 큐라시스2 제품사진.큐라시스는 폼 형식의 음압(Negative pressure) 창상피복재인 큐라백(CuraVAC)과 함께 사용하며, 유일하게 국내에서 제조되는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다. 큐라시스는 상처 부위에 음압을 적용해 상처에서 발생하는 삼출물을 지속적으로 흡입하는 음압 창상 치료(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NPWT)의 원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상처 보호 및 오염 방지와 더불어 모세혈관과 육아조직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잘 낫지 않는 상처를 빠른 속도로 치유할 수 있다.큐라시스2는 기존 모델인 큐라시스에 비해 고강도 플라스틱 외장재를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저중심 설계 및 경량화, 홀더 및 스트랩(Strap) 고정 탑재, 어답터 장비 탑재로 인해 특수 케이블 없이 이동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 상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터치 버튼 기능, 알람 음소거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특히 큐라시스2는 큐라시스 기존 모델과 함께 사용하던 큐라백, 큐라백 실버(CuraVAC Silver)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해 기존 사용자들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료재료 청구정보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음압 창상 치료 기기 시장 규모는 45억원으로 그 중 큐라시스를 포함한 큐라백의 시장점유율은 약 67%를 차지,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시지바이오 측은 이번 큐라시스2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나가는 한편 현재 수출 중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도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연간 2조 원의 시장 규모가 형성되어 있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도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진출하겠다는 포부다.유현승 대표는 "큐라시스는 이미 국내 음압 창상 치료기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제품이지만, 환자의 편의성과 기기 내구성을 한층 더 보완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지바이오는 임상 현장의 생생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 나은 품질의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1 11:57:31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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